오리지널 워크웨어 ‘칼하트’가 왔다

2018-06-01 취재부 

티그린, 美 본사와 총판 계약…온라인 판매 순항



국내 정식 총판을 만난 ‘칼하트’가 올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달린다. ‘칼하트’는 지난해 11월 티그린(대표 손일락, 고윤수)이 국내 총판권을 획득했다. 현재 4XR, 무신사, 29CM, 힙합퍼 등 온라인 채널의 베스트 브랜드로 떠올라 전개 초반 분위기도 좋다.

‘칼하트’는 1889년 미국에서 론칭한 워크웨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저렴한 로고 티셔츠 등으로 인기가 높아 그간 병행 수입으로 판매되어 왔다.

현재 티그린이 정식 판매 중인 ‘칼하트’ 포켓 티셔츠는 무신사 상의 판매 랭킹 1, 2위를 다투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그린은 이에 힘입어 의류 전 제품과 에이프런(앞치마), 애견 용품에 더해 여성 라인까지 상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브랜딩에도 적극 나선다. 티그린의 공식 총판권 획득 전까지 병행수입을 통해 단순 저가의 베이식 의류로 인식되어 왔던 이미지를 미국 오리지널 워크웨어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손일락 티그린 대표는 “‘칼하트’의 올해 매출을 100억원으로 잡았다. 유명 브랜드인 만큼 인지도가 높아 전개 초반 분위기도 좋다.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더해 100년 이상의 미국 오리지널 워크웨어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병행수입처를 관리한다면 가능한 목표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칼하트’의 다음 스텝은 오프라인 확장이다. 전량 수입 전개하는 브랜드인 만큼 오프라인 숍과의 홀세일 수주를 통해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손 대표는 “온라인 판매가 날로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숍의 거래 제안도 다수 있었다. 협의를 거쳐 온오프라인 양 채널을 모두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그린은 빅 사이즈 쇼핑몰 4XR을 중심으로 공유오피스 ‘대박집’, 1:1 스타일링 서비스 ‘스타일 스텝’, 브랜드 컨설팅 사업 ‘4XR LAB’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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