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잠옷입고 ‘기막힌 외출’
2008-03-10함민정 기자  hmj@fi.co.kr
「원더풀라이프」슈퍼주니어와 촬영 현장


슈퍼주니어가 잠옷을 입고 케이블 방송 코메디 티비(Comedy TV)의 ‘기막힌 외출’이란 프로그램에 출현했다. 이날 방송에 입고 출현한 잠옷은 온라인 잠옷 브랜드 「원더풀라이프」가 지원한 것. 귀여운 캐릭터와 밝은 색상이 돋보이는 잠옷은 슈퍼주니어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에 의해 펌된 ‘기막힌 외출’의 촬영 현장. 방송 분량 외에 촬영 뒷모습을 담았다.



1. 슈퍼주니어에 맞는 잠옷 선정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상품 고르기. 슈퍼주니어의 이미지에 맞고 방송과 매치될 수 있는 잠옷 콘셉트는 캐릭터를 강조한 디자인과 밝은 색상이다. 촬영은 고려대 근처의 한 헬스장. PPL 효과를 기대하며 각 멤버들이 한 컷씩 촬영했다.

2. 방송 녹화 시작
촬영 초반엔 모두 얌전한(?) 모습이다. 목 밑까지 이불을 끌어당겨 소곤소곤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했다.

3. 녹화 중간 쉬는 시간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을 틈타 딴 짓(?)을 하는 유세윤. 크레파스로 스케치북에 그린 것은 슈퍼주니어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이미지라고 한다.

4. 다시 녹화 시작, ‘거친(?) 콘셉트’ 표현
벌칙을 당한 이특. 멤버들에게 밟힌(?) 후 정신을 차리고 사방을 둘러보는 콘셉트다.



반영식 「원더풀라이프」 매니저
귀여운 캐릭터와 웰빙 기능으로 승부
「원더풀라이프」는 잠옷 전문 온라인 브랜드다.
동물과 추상적인 모티브를 재미있는 캐릭터가 디자인 특징이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자체 캐릭터는 20여가지 정도. 이 회사의 반영식 매니저는 신상품 출시가 다른 브랜드들의 비해  빠르다고 자부하고 있다.
반 매니저는 “온라인 브랜드 「원더풀라이프」뿐 아니라 신평화에서 도매, 광주, 대전, 부산 등 6곳에 총판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매 매장의 신상품 추이 및 반응을 살펴보면 일주일 정도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모두 국내 생산이고 아이템 마다 생산 지역이 다르다. 창신동, 장안동, 미아동 등의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대는 5000원대부터 1만 7000원 정도다.
최근 잠옷 시장에서는 일명 '클래식 잠옷'이라고 불리는 새틴 및 실크 소재로 만든 제품의 수요가 줄고 있으며 실내복 개념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반 매니저는 “「원더풀라이프」에서는 클래식 잠옷은 거의 신혼부부들이나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도매 매장에서는 중국 연변의 상인들이 실크 위주의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다”며 “최근 잠옷의 개념이 실내복으로 바뀌면서 천연소재를 가미하고 웰빙 기능을 첨가한 제품들이 인기”라고 말했다.
「원더풀라이프」는 솔잎 가공법을 잠옷에 입혔다. 무균무취의 기능부터 세균 번식이 낮고 청결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한 것이다. 솔잎 가공을 한 제품에는 별도의 텍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