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덤’상품 소비자 유혹
2008-03-10신수연 기자 ssy@fi.co.kr
디앤샵, ‘쇼핑+1’ 카테고리

똑똑한 ‘덤’상품 소비자 유혹
디앤샵이 부족 마케팅으로 온라인 쇼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디앤샵(대표 김한준)이 ‘쇼핑+1’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쇼핑+1’에서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물건을 구입했을 때 한 개 이상의 값어치를 얹어주는 ‘덤’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 진행하는 상품들은 품질 좋은 사은품으로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는 상품은 「탠디」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 봄·여름 신상품을 구입하는 여성화 구매고객 전원에게 정품 컨버스화를 선물로 증정한다. 컨버스화의 오프라인 판매 가격은 3만5000~5만원대. 「탠디」 기획전은 16일까지 전개한다.
김가영 세마헤어의 온라인 미용실 상품도 추천 아이템. 디앤샵 내의 온헤어 플러스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출력해 미용실에 가져가면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연출을 해준다. 웨이브 펌 상품 결제 시에는 셋팅 펌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6만7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비오템」의 밀키로션, 「아쿠아수르스」 밀키로션은 구입 시 동일한 용량의 정품 하나를 덤으로 증정한다. 「레드얼쓰」의 시크릿포션은 구매 시 수분 파우더를 추가 증정한다.
여성 의류는 미니스커트 구입시 레깅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세트 상품을 하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해동 디앤샵 MD는 “종전의 1+1 이벤트가 끼워팔기식 개념이었다면 ‘쇼핑+1’은 품질이 좋아진 상품을 덤으로 증정해 구매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