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아웃도어’로 스타일과 기능성 충족
2018-09-27취재부 
‘네파’ 중국 ‘티몰’서 선전…내년 볼륨화 기대

네파(대표 이선효)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컨셉을 전면에 내세우며 도심 속에서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스타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등산할 때만 입는 기능성이 뛰어난 의류라는 기존 아웃도어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웨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네파’는 지난해 전년대비 5.3% 신장한 423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누적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2위 매출을 유지하며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겨울 시즌에는 롱패딩 트렌드에 맞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장길이의 ‘사이폰 벤치다운’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스타일리시한 긴 기장으로 이불처럼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판매량 전년 대비 340% 이상 증가, 총 누적판매율 98%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기세를 몰아 롱패딩은 프리미엄 벤치다운인 ‘프리미아’와 ‘사이폰’ 두 가지를 주력으로 가져간다. 프리미아 벤치다운은 3050 타깃의 프리미엄 구스 벤치다운으로 사선퀼팅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 뿐 아니라 풍성한 라쿤퍼를 적용하여 스타일리시함을 강화했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119cm(남자100호 기준)라는 긴 기장감을 자랑한다.


'네파' 모델 전지현 화보


두 제품 모두 화이트 보다 우아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미스트 컬러, 블랙보다 시크하고 세련된 네이비 컬러를 강조해 기존에 롱패딩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컬러를 제안한다.


마케팅도 네파의 패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광고 및 화보 제작, 디지털 컨텐츠 활용, 다양한 PR 전개, 타깃별 CRM 진행 등을 준비중이며 공식모델인 전지현 씨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TVC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시작한다.  먼저 중국은 티몰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티몰에는 키즈를 제외한 전 라인이 입점되어 있으며 이중에서 다운 재킷, 라이프스타일웨어군의 판매가 높아 이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네파’는 중국 티몰 온라인 채널에서만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이 점이 티몰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 겨울 시즌을 맞아 알라스카 다운재킷 시리즈, 사이폰의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략 상품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티몰에서만 28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