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 ‘Bag Cloud’ 중국 홀세일 Biz 가능성 확인
2019-04-01서재필 기자 sjp@fi.co.kr
박준호 성창인터패션 대표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의 가방 편집숍 '백 클라우드(Bag Cloud)'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CYB에서 성창인터패션이 선보인 '백 클라우드'는 자사 브랜드 '써웃프룬'을 포함, '피코먼트' '하이칙스' '원' 등 각기 다른 디자인과 컬러감을 뽐내는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3개와 협업해 구성한 가방 편집숍이다.


(왼쪽에서 세번째) 박준호 성창인터패션 대표


박준호 대표는 "각기 다른 스타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편집숍 형태의 부스를 구성하게 됐다. '원'과 '피코먼트'는 이미 홀세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CYB에서는 신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칙스'는 귀여운 디자인과 디테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성창인터패션의 자사 브랜드 '써웃프룬' 역시 4~5명의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수주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대표는 "중국 바이어들은 어떤 의류와 매칭하느냐에 따라 아이템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 일반적으로 의류와 함께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핸드백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라며 "'써웃프룬'은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의류와도 잘 어울려, 여러 바이어들의 수주 문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창인터패션은 이번 CYB에서 얻은 데이터와 바이어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중국 홀세일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 대표는 "바이어들과 상담한 데이터를 적극 반영해 차기 CYB 전시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중국 바이어들을 공략할 것"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기획과 공급가격 조정 및 판매 전략 수립 등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