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투+브렌우드’ 복합점으로 남성복 시장 리드
2019-04-15김우현 기자 whk@fi.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지오투'는 자사 '브렌우드' 브랜드와 복합점으로 구성돼 전국 주요상권에 1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대전 모다아울렛 매장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노면상권에서는 광주 세정점이 매출 1위 매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들 매장은 기본적으로 매니저 역량이 뛰어나고 판매 경력, 경험치가 풍부해 판매율이 월등히 좋다'면서 "고객의 마음을 읽고 코디를 제안하는 전문가 수준의 코디 센스가 탁월할 뿐 아니라 고객관리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말했다.


광주 세정점의 경우 SC와의 원할한 소통으로 물량, 홍보, 프로모션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통해 투 트랙 영업을 커버할 수 있고 매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먼저 '지오투'는 기존 수트 중심 브랜드에서 과감하게 탈피, 남성 브랜드 최초로 '밸류 & 감성 캐주얼' 브랜드를 표방한다. 예를 들면 △어느 옷도 잘 어울리는 크로스-스타일링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 실현 △몸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실루엣/패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코오롱에서 그동안 축적한 원자재 소싱 노하우를 플랫폼화 함으로써 기존 중저가 밸류 시장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고급 캐주얼 소재를 핵심 타겟층에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지오투'는 이탈리안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확실히 정착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화와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면서 내추럴한 무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 취향의 맞춤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것.


또 '브렌우드'는 중년 남성을 타겟으로 클래식함과 실용성을 갖춘 비즈니스 라이프웨어 제안이 포인트다. 무겁고 관리가 어려운 정장 스타일이 아닌,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소재와 편의성을 강조한 상품을 주력으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오프타임에 어울리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강화해 온타임뿐 아니라 오프타임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이프웨어 제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