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 아일랜드’ 여성 영캐주얼 시장 리드

2019-04-15 김우현 기자 whk@fi.co.kr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컨셉의 컨템포러리 감성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I)'가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 및 가두상권에서 89개 매장을 전개하며 여성 영캐주얼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 중 매출 1위 매장은 롯데 본점이었으며 효율 1위는 롯데 전주점으로 나타났다. 또 노면상권 매출 1위 매장은 원주대리점이며, 효율 1위는 여수대리점으로 조사됐다.


롯데 본점의 매출 1등 비결은 매 시즌 독보적인 브랜드 컨셉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T.I' 특유의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의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인 확장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또 노면상권에서의 매출 비결은 영캐주얼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변경한 이후 기존 마니아층 유지 및 신규고객 유입, 확대에 집중한데다 독보적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과 과감한 투자 등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올해 마케팅 전략으로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 전달 및 상품력 강화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 △시즌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광고 캠페인 전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및 고급스러운 감도 유지를 통한 브랜딩 전략 강화 △온라인 컨텐츠 강화를 통한 주력 아이템의 적극적인 노출 및 고객 소통 △다양한 영상 콘텐츠 개발, 유투브 채널을 활용한 바이럴 진행으로 실시간으로 반응을 확인하고 고객과 함께 스토리를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로 론칭 19년차를 맞는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여성복으로 리뉴얼한 이후 영캐주얼 조닝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젊게 변신한 유니크한 감성이 어필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그 결과 타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유의 콘셉트에 매료된 여성 고객들이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상품 업그레이드 작업에 주력하면서 고유 콘셉트는 유지하되 변화하는 고객 욕구에 맞춰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적중했다는 것.


여기에 해외 모델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과 국내 셀럽을 통한 뮤즈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주력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SNS 소통 전략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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