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부산 신발 R&D센터에 100억 투자
2018-11-09이아람 기자 lar@fi.co.kr
명지국제도시에 DISC 단지 준공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부산 명지국제도시에 데상트그룹의 신발 R&D센터인 'DISC(DESCENTE IN NOVATION STUDIO COMPLEX)'를 오픈하고 가동에 돌입했다.

데상트글로벌은 그룹의 중점 핵심 사업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 의류 R&D 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부산에 이번 신발 R&D센터를 구축했다.


데상트코리아가 부산 명지국제도시에 세운 신발 R&D 센터

대지면적 17,082㎡(5,167평), 지하1층~지상2 층, 연면적 15,996㎡(4,848평) 규모. 인체역학연구실, 소재테스트실, 제품개발실부터 400m 트랙, 경사 트랙, 풋살장, 농구장 등 필드 테스트 공간까지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상트'는 DISC 부산에서 신발에 대한 과학적 연구 개발 및 테스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데상트는 물론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르꼬끄, 엄브로 등 전 브랜드에 대한 신발 R&D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

부산 R&D센터는 소비자와 운동, 인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리서치 랩(Research Lab)',  리서치 랩에서 수집하고 연구한 결과를 각 스포츠 종목의 특성과 기능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는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 소재에 대한 연 구와 테스트를 진행하는 '머티리얼 랩(Material Lab)', 시제품을 비롯한 실제 신발을 제작하는 '프로덕트 랩(Product Lab)' 등으로 구성된다.

데상트코리아는 연간 수익률의 1/6 가량인 100억 원을 'DISC' 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