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도안에 싫증을 느낀 것일까, 혹은 그러한 티셔츠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선양해 보고 싶은 욕망 때문일까, 올해는 유난히 개성이 돋보이는 변화무쌍한 디자인과 도안의 티셔츠들이 유행을 달리고 있다.

특히 각각의 개성을 가진 핸드 페인팅 개성 티들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간다. 이러한 개성 티셔츠는 디자인에서 벌써 비교를 거부한다.

티셔츠 밑부분에 대한 양식 또한 다양하다. 파도물결 디자인, 제비꼬리 스타일 등 다양함과 특수성으로 그 화려함을 빛낸다. 또한 핸드 프린팅 도안 마저 각양각색이어서 개성의 대명사로 꼽힌다.

이러한 개성시대의 트렌드 속에 개성을 보편화 한 신상품들이 줄줄이 탄생하면서 많은 브랜드들 또한 소비자들을 향한 과감한 프로포즈가 한창이다. 전형적인 개성의 대표주자인 한국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국 내 젊은 브랜드 또한 이러한 도시적이고, 개성 있는 상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션량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