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여성복 ‘꼼빠니아’ 소리없이 강하다
2019-04-15김우현 기자 whk@fi.co.kr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꼼빠니아'는 전국 주요상권에 137개 매장을 전개하면서 백화점 조닝에서 매출 1위는 강서 NC백화점, 효율 1위는 부여 롯데아울렛으로 나타났다. 또 노면상권 매출 1위는 원주점, 온라인 부문 매출 1위는 동대문 현대아울렛으로 나타났다.


먼저 강서 NC백화점의 경우 점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형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 상품구성, 레이아웃을 두 달 전부터 준비하는 등 사전 정지작업을 통해 철저하게 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고객판촉 및 사전 홍보를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효율이 좋은 부여 롯데아울렛의 경우 신상품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기획상품의 전면 배치를 통한 판매 적중율 증가, 적극적인 아우터 판매 강화로 객단가 상승 등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또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별도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매장 판매사원의 명확한 업무 분할로 판매 기회 로스율을 최소화한 덕분이다.


노면상권에서 두각을 나타낸 원주점의 경우 △지속적인 VIP 고객 유치 및 집중 관리 △자체 프로모션 진행으로 꾸준히 신규 고객 확보 △우수직원 채용으로 매출 활성화 △적극적인 매장 홍보활동  병행으로 상권 내 경쟁력 구축 등이 핵심요인으로 꼽힌다.


온라인 부문에서 동대문 현대아울렛의 경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 노출을 확대하고 고퀄리티 제품 이미지 컷 촬영으로 상승효과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 단독 상품 기획전을 수시로 진행하되 소량 아이템에 집중함으로써 판매 적중율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단독전은 재고 수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시즌 '꼼빠니아'는 간단하게 드레스업 할 수 있는 포멀한 스타일의 수트와 가볍고 풍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페미닌 & 세련된 감각의 원피스, 블라우스가 포인트다. 봄에는 재킷과 셔츠형 블라우스, 바지를 크로스코디한 캐주얼 셋업 룩이 메인이고, 여름시즌에는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준 플라워 & 도트 패턴의 원피스와 블라우스의 믹스매치가 주력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