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밸류로 승부하는 ‘까스텔바작’, 이젠 글로벌!
2018-04-15강경주 기자 kkj@fi.co.kr
지난 3월 대만에 첫 진출 성공적...중국·동남아로 영토 넓힌다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론칭 3년차인 올해 또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린다. 이미 1000억원 대 볼륨 브랜드로 성장한 ‘까스텔바작’은 젊은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아트 골프웨어’ 이미지의 브랜딩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본격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올 3월 대만 내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건 ‘까스텔바작’은 향후 중국 및 동남아 시장으로 세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품력 업그레이드 작업에도 주력, 고급 소재를 사용해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살리면서 경쟁사 대비 70% 수준으로 가격 거품을 없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마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면서 노세일 정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 데도 적극적이다. ‘까스텔바작’은 최근 아트몰링 부산점에서‘해피컬처(HAPPY CULTURE)’ 콘셉트의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디자이너 장 샤를드 까스텔바작의 예술세계와 팝아트, 카툰 등 동시대의 셀러브리티와의 콜래보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승화시켜 이슈를 끌었다.

이처럼 트렌드를 앞서가는 영 마인드의 골프족을 겨냥해 비비드한 컬러와 팝아트적 요소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점당 효율제고에 초점을 맞춰 올해 200개 매장에서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2018 팀 까스텔바작’ 발대식을 갖고 후원 선수단의 범위와 규모를 KPGA까지 확대한 ‘까스텔바작’은 프로골퍼 후원을 통해 골프웨어 간판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및 전문성을 강조하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