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이 가득한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스토어. 원더플레이스를 정의하는 정 확한 표현이다. 원더플레이스는 놀라움이 가득한 장소(A Place of Wonder)라는 네이밍에서 다양한 패션과 라이프를 담은 편집매장으로 차별화된 스타일링과 룩을 지향하고 있음을 웅변한다. 국내외 패션 브랜드는 물론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 상품, 동대문 레이블을 지역별 소비자 타겟에 맞게 구성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추구해온 원더플레이스 진전은 2018년에도 값진 성과지표로 확인된다. 한국 60개점, 중국 7점 등 모두 67 개점에 이르는 유통망의 정립은 이제 원더플레이스가 한국형 패션 편집스토어의 대명사로 평가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18년 원더플레이스의 경영성과 지표는 외형 규모의 유지는 물론 수익 부문에서 양호한 수준을 견지했다. 유통 스토어 비즈니스 모델에 걸맞는 높은 회전율 또한 원더플레이스식 비즈니스 모델 경영의 강점이다. 온라인 유통 채널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은 엄존한다. 특히 최근 날이 갈수록 소비자의 기대 속성과 구매 취향에 보다 최적화되고 있는 편집 스토어의 강세는 원더플레이스 비즈니스 모델에에 대한 평가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원더플레이스는 문자 그대로 편집스토어가 갖는 속성의 유연함으로 의류부터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품 회전율도 높고,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장점 역시 당연한 잇점이다. 특히 이 회사가 운영중인 국내외 유통점은 모두 직영 체제로 재고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하면서 회전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요건도 보유하고 있다. 원더플레이스의 패션 비즈니스 경영품질의 견고함은 다 수 투자의 유치뿐만 아니라 이미 선행 투자VC의 성공적인 회수(Exit)의 과정으로 반증된다. 투자의 가치와 매력이 어느 한면 기업의 가치와 지속성장 가능 역량에 대한 바로미터가 된다는 관점에서 원더플레이스의 꾸준한 선전은 당연한 귀결로도 평가된다. 굳건한 편집스토어 부문에서의 차별적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우위 유통 기반 등 확실한 마켓리더십을 바탕으로 원더플레이스는 기업가치 확장과 지속성장 성과는 보다 진일보된 양상으로 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