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롭’, 진정한 애슬레저는 이런 것!
2019-07-15황연희 기자 yuni@fi.co.kr
아쿠아 슈즈에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의 '밸롭'은 애슬레저를 기반으로 한 종합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한다.


지난 2011년 초경량 스킨슈즈 단일 아이템으로 시작했던 '밸롭'은 8년이 지난 현재 스포티브 캐주얼 의류까지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웨어로 성장했다. '밸롭'은 국내 전무했던 아쿠아 슈즈 시장을 개척해 이를 평정했고 이후 러닝화, 워킹화, 방한화, 잼삭스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벌였다.  


‘밸롭’이 아쿠아 슈즈로 시작해 슈즈, 래쉬가드, 의류 라인까지 확장하며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성장했다.


또 아쿠아 슈즈의 성장은 래쉬가드 라인 개발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의류 라인까지 확장할 수 있었다. 지티에스글로벌은 여름 시즌에 국한된 시장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요가 피트니스 라인을 확장했고 올해는 스포티브 리조트 웨어인 'BSR'까지 추가했다.


손대원 대표는 "국내 애슬레저 웨어 마켓은 전체 매출의 70%가 레깅스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요가복, 필라테스웨어에 한정되어 있다. '밸롭' 역시 피트니스 라인을 확장하고 있지만 보다 광의의 해석으로 이 시장을 접근하고자 한다. 슈즈와 애슬레저 웨어가 적절히 믹스되어 진정한 인&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지티에스글로벌은 이를 위해 매 시즌 새로운 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여름 시즌 워터 스포츠를 위한 애슬레저 웨어로는 아쿠아 슈즈, 래쉬가드 이외에 수영복 라인을 확대했고 쿨썸티셔츠, 비즈팬츠, 워터 카멜레온 등의 대안 아이템을 출시했다. 아쿠아 슈즈도 서핑, 제트보트 뿐만 아니라 육지 활동에도 착화할 수 있도록 수륙양용 모델인 아쿠아랜더를 개발했다.

봄, 가을 시즌에는 피트니스 라인으로 여성, 남성 고객 모두를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밸롭'의 피트니스 라인은 레깅스, 브라탑, 탱크탑, 슬리브리스 기본 아이템보다 트레이닝 조거팬츠, 티셔츠, 커버업 등 코디 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깅스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지며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판단, 핵심 아이템만 압축해 전개하고 오히려 이와 코디해 인&아웃도어를 겸할 수 있는 조거팬츠, 티셔츠, 커버업 제품을 차별화해 경쟁력을 높인다. 실제로도 조거팬츠와 티셔츠 판매량이 가장 높은 편이다.


여름 시즌에 새롭게 출시한 ‘밸롭’의 스포티브 리조트 웨어 ‘BSR’


'밸롭'은 이번 여름 'BSR'라인을 론칭했다. 'BSR'은 Ballop Sports of Resort로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장할 수 있는 패션성과 기능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추구한다.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티셔츠, 티바트 러닝화 등을 론칭했는데 젊은 고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겨울 시즌에는 'BSR'의 아우터와 방한화로 야외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틈새 아이템을 제안한다.

손 대표는 "국내는 요가, 필라테스를 중심으로 한 애슬레저 웨어, 워터 스포츠를 위한 래쉬가드와 수영복, 신발 브랜드 등 각각의 세분시장으로 발달해 있지만 '밸롭'은 이를 아우르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오프라인에서 100여개의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