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MM’,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간판 브랜드로
2019-07-15서재필 기자 sjp@fi.co.kr
스타일ㆍ기능성ㆍ가성비 삼박자로 1030세대 아우르는 애슬레저 자신


찬스월드(대표 박찬영)에서 전개하는 'FCMM'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도약을 선언했다.

'FCMM'은 론칭 이후 스트리트 무드와 가성비로 1020대 사이에서 핫 브랜드로 떠오르며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롱패딩'과 트랙 세트는 연일 완판을 거듭하며 10대들의 인싸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Z세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FCMM’ 퍼포먼스 라인 ‘버닝 이펙트’


또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이닝 세트부터 액티브 스포츠를 위한 퍼포먼스 라인인 '버닝 이펙트', 래쉬가드, 러닝화까지 기획 생산을 통해 스포츠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했다. 생산 공장과의 오랜 기간 파트너십 유지와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생산과 유통에서 발생하는 가격 거품도 걷어냈다.

퍼포먼스 라인 '버닝 이펙트'는 코오롱 원사와 효성 스판덱스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레깅스, 쇼츠, 브라탑으로 구성된다. 운동 시 원적외선을 방사해 체내 온도를 상승시켜 운동에너지를 증가시킨다.


'FCMM'은 특히 일반 온라인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신발도 자체적으로 기획 생산하고 있다.베스트셀러 러닝화 '클라우드 러너'는 메쉬 원단과 아일렛 숨구멍을 적용해 원활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압축 EVA 중창과 350g의 경량으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올 봄ㆍ여름 시즌 신상품 '테론'은 출시 두 달 만에 2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FCMM’ 시그니처 러닝화 ‘클라우드 러너’


박찬영 찬스월드 대표는 "일반 10~20대 학생들은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낀다. 'FCMM'은 불필요한 기능을 걷어내고 최적화된 기능만을 갖춰 가격 부담을 줄이고 보다 패셔너블하게 풀어낸 실용주의 애슬레저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부터 기능성을 강조한 퍼포먼스 라인을 확장해 스포츠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10~20대에 집중되어 있는 소비층을 30대까지 확대한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엄브로차이나'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일상에서 활용되는 일부 아이템에 집중해 '엄브로'가 가진 오랜 축구 헤리티지를 1020세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풀어낸다. '엄브로 X FCMM' 협업 컬렉션은 이달 말 '엄브로차이나'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달에는 '토니모리'와 협업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에 적합한 선케어 라인 3종을 출시했다. 선케어 3종은 선크림, BB, 톤업 선쿠션으로 구성됐으며, 야외 활동 및 운동 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햇볕에 그을린 피부톤을 밝게 하는 미백 효과도 갖추고 있다.


‘Healthy life with dog’ 라인


'FCMM'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1030세대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 '청춘RUN'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올해 초에는 반려견과 함께 입는 'Healthy life with dog' 라인을 출시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찬영 대표는 "대중적인 스포츠뿐만 아니라 비인기종목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한국 체육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와 체대생들의 운동복을 후원하는 MOU를 맺었다"고 말했다.

한편 'FCMM'은 온-오프라인 양방향에서 활발하게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은 자사몰을 비롯해 쿠치샵, 스타일쉐어, 무신사 등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 오프라인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와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두 곳이 대표적이다. 최근 건대 커먼그라운드 오픈을 비롯해 올 하반기 용산 아이파크 HDC 면세점에도 입점하는 등 여러 유통 채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