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
고유 영역 뛰어 넘어야 지속성장
“왜 ‘안타’는 스포츠 용품을 팔지 않나요?” 린이라는 아가씨가 최근 푸저우에 출장을 가서 길거리에 있는 ‘안타’ 전문점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점포에 진열된 상품은 모두 스포츠와 무관한 것이었다. 디자인 스타일이나 상품 종류나 모두 메이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것은 착각이 아니...
-
인터넷 쇼핑몰은 ‘노아의 방주’
전통 소매 상인들은 마치 온라인 거래상들의 독촉을 받아 억지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정부의 지원으로 전통 소매 상인들은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변했다. 실제 경영 원가가 점차 압력을 받으면서, 인터넷 쇼핑 시장은 많은 소매 상인에게 ‘노아...
-
여성·아동복 뜨고 남성복은 落照
상하이 10대 백화점의 지난 1~4월 의류 총 판매량은 94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상하이의류산업협회에 따르면 1~4월 의류 총 매출액은 3.8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0.4억 위안, 9.2%,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의류 평균 가격...
-
'버버리' 고공질주 거침이 없다
버버리의 상승세가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주식 상장 혹은 매각설이 돌고 있는 버버리의 1/4분기 매출이 34%나 증가, 매출 전성기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이 같은 매출 파워는 다양한 고객층을 어우르는 버버리의 융통성 있는 브랜드 포지셔닝 덕분으로 럭셔리 고객은 물론 하이엔드를...
-
메간폭스 가고 리하나 온다
메간폭스는 가라, 리하나가 온다. 몸매 좋은 셀러브리티들을 언더웨어 광고에 즐겨 등장 시켜온 엠포리오아르마니의 광고에 리하나가 승선한다. 지나칠 정도로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온 리하나는 메간폭스에 이어 엠포리오아르마니 언더웨어 및 진스 광고에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
“이베이는 짝퉁 유통 그만둬라”
온라인을 통한 위조 명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럭셔리 업계의 소송전이 힘을 얻고 있다. 마침내 EU 법원이 가짜 명품 거래에 대한 LVMH의 ‘상표권 침해’ 소송에 대해 이베이측에게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가짜 명품 판매 차단은 브랜드의 책임...
-
소니아리키엘, 지분 일부 매각설
패션계의 시장 확대전이 불붙고 있는 가운데 니트의 명가, 소니아리키엘이 사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니아리키엘 관계자는 브랜드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은 함구하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확...
-
리테일러 출신 CD로 기용 파격
패션하우스 겐조가 혁신적인 개각 이사를 단행했다. 지난 8년간 겐조의 크리에이티비티를 지휘해 온 안토니오마라스와 결별하고 디자이너가 아닌 리테일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다고 밝힌 것이다. 겐조의 디자인을 지휘하게 될 인물은 뉴욕에서 오프닝 세레모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