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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상품 진열에 달렸죠”
이랑주 VMD 연구소 대표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쌓은 VMD 비법을 소상공인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명품관 떠나 전통시장으로 간 국내 1호 VMD 박사 “10년 넘게 백화점 명품관, 대형마트 등에서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을 해왔지만 재래시장에서 일하는 게 가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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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소통하는 핸드메이드 소셜 마켓, ‘누보’입니다”
‘DIY SHOW KOREA 2013’ 박람회장 한 가운데, 부스 형식이 아닌 작은 가판대가 모인 널찍한 전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더누보마켓’이었다. “누보는 최초의 핸드메이드 온라인 소셜 마켓입니다.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즉 작가와 고객이 직접 1:1 소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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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 양말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
램스울, 앙고라 등 소재감 있는 양말로 승부 김민석(28)「모스그린」디자이너와 인터뷰 일정이 잡힌 월요일 오전 11시. 스튜디오로 들어온 김 디자이너의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제 잠을 못잤는데 사진 촬영할 때 괜찮겠죠? 요즘 일이 많아서 밤새는 날이 많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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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학회, 젊은 학회로 변모할 것”
주성희 한국의상디자인학회 회장 (한성대 교수) - 이번 정기 초대전의 특징은. “창의적인 학회, 젊고 역동적인 학회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패션 콘서트’를 열었다. 전시회는 의상 디자인 작품만을 고집하지 않고, 소재와 액세서리 부문 디자이너 작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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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드백이 좋은 자양분 되었죠”
고객 니즈 반영한 오더 메이드ㆍMTO 상품 인기 “아, 이게 송혜교가 ‘그 겨울’에서 들었던 그 가방인가봐!” 김희영(35) 「류이케이」 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방문한 서울 한남동 그의 쇼룸.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젊은 여성들의 대화 소리가 조붓한 공간에 울려 퍼진다. 진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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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은 체질개선, 을은 자생력 길러야”
김석영 前 리앤펑 홍콩지사 부사장 김석영 고문은 국내 패션업계에 뿌리 깊은 갑을 문화를 척결하기 위해 “오너의 마인드를 비롯, 기업의 구조부터 체질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80년대 말~90년대 초 미국 패션업계 역시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성장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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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기 몰아 국내 시장 확대에 역점 둬
“이번에 국내 모델과 첫 화보 촬영을 했고 이를 계기로 올해는 국내 시장 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벵갈 빈티지 바이 JWL’ 이진우(32) 대표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벵갈 빈티지(BENGAL VINTAGE)」는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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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향한 도전, 지금 시작합니다”
남성복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여성복을 선보인 「제이쿠」가 내년 S/S 시즌부터 파리 쇼룸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최진우 디자이너. 파리 쇼룸과 계약 체결…유럽 시장 공략“잠깐만, 준비됐지? 좋아. 그 포즈로 하나 둘……”계절의 여왕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