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효율제고·가치창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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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오전 11:24:58


2009년은 효율제고·가치창출의 해



기축년 새해를 맞아 중국복식도보社는 쟝헝지에 중국패션협회
상무 부회장, 리지엔화 중국방직품비지니스협회장, 씨에밍
쟝수성방직공업협회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2008년을
정리하고, 2009년을 전망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쟝헝지에
중국패션협회 상무 부회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마인드로
   재무장해 위기국면 돌파해 나가야”


30년 개혁개방 이래, 중국의 패션 의류산업은 휘황찬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중국 의류 생산량은 전세계 의류 총 생산량의 4분의 1을 초과했고, 전체 무역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향후 일정 시기에 중국의 의류산업은 효율시대로 진입하게 되므로, 전면적인 인, 재, 물의 생산효율 창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개혁개방 30년 이래, 중국의 패션산업은 두 차례의 대규모적인 산업발전 시기가 있었다. 첫번째 시기는 1988~1997년까지인 ‘황금 십년’이다. 이 10년 동안 수출은 6.5배 늘어났고, 생산량은 4.7배가 성장했다.

이 시기의 핵심 주제어는 바로 “규모”었다. 두 번째 시기는 2000~2006년이다. 이 시기 역시 비속적인 성장을 기록했지만 생산량을 비롯한 성장속도가 1차때 보다는 많이 낮아졌다. 이 7년 동안 의류 수출량과 총 생산량은 거의 2배라는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시기는 전 단계의 “규모”보다는 “브랜드”라는 주제어가 이슈였다.

두 번째 시기는 2007년 연말을 계기로 마무리가 된다. 2008년부터 중국 국내외 경제환경의 격변속에서 세번째 산업 개선의 시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시기의 핵심어는 “효율”이다. 효율은 기업운영의 관건이 되고 있다. 효율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제고함에 있어 관건은 창신이다. 제품, 가치 모두 창신을 요한다. 목전 가장 중요한 것은 전면적인 가치의 창신이다.

첫째, 현실을 직시하고, 사고방식을 명확히 하여, 사업중점을 확정하며, 심미성, 기능성, 생체건강, 인문주의, 유행 트랜드, 브랜드 등 모든 분야에서 창신을 가져와야 하며, 브랜드에 더욱 많은 비물질적인 문화와 창의를 부여해야 한다.

둘째, 녹색산업 링크를 주도해야 한다. 산업 링크의 각 부분의 연결을 정리하고, 통합과 융합을 통해 대산업 시스템을 이루어야 한다. 대표적인 핵심 브랜드의 핵심 작용을 발휘하고, 아웃소싱의 모델을 주도한다. 가공형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분야의 우세를 내세워 유통, 물류, 판매 등 면에서 대담하게 창신을 하며, 국제 브랜드의 관련 경험을 참고로 상업적인 이윤창출과 제품의 최종 가치의 최대화를 실현한다.

셋째, 다원화, 국제화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글로벌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넓은 안목으로 일방적이지 않은 교류하는 입장에서 양호한 국제적 협력과 보완의 분위기를 형성해야 하며 중국 본토 브랜드들의 세계무대로의 진출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통합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야 한다. 통합 역시 하나의 창신이다. 또 하나의 가치의 창조이며, 재부이기도 하다. 야거얼 그룹의 Smart 인수합병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인수합병 경영능력은 중국 의류산업의 새로운 창조력이 될 것이다. 2009년은 분명 좋은 한해가 될 것이다.



씨에밍
쟝수성방직공업협회 회장

“필사즉생의 각오로 열정 
   다하면
새로운 기회 올것”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축하 인사를 드린다. 2008년은 역시 다사다난 했던 것 같다. 우리 쟝수성 방직의류 업계도 많은 시련을 겪었다.

2009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패션방직 업종이 직면한 정세는 여전히 냉엄하고 험난하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도전과 시련이 없으면 발전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확고한 자신감을 내세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시장과 자금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기업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글로벌화 전략을 내세워 국내외 자금과 시장을 이용하여 역경을 딛고 발전과 성공을 이룩해야 한다.





리지엔화
중국방직품비즈니스협회 회장

“자신감을 갖고 내수시장
   확대 개척하면 승산 있어”


2008년은 정말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특히 변화를 가져와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도리를 다시금 깨우쳤던 한해였던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자신감을 수립하고, 소비를 촉진하며, 유통을 확대해 발전을 가져와야만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중국방직품 비지니스협회는 중국 방직 패션 유통영역의 유일한 전국규모의 관련 행정기관으로 이러한 사명감과 의무감을 갖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내수시장을 확대 개척해 , 관련 산업과 기업들을 도울 것이다.

2008년 “방직 패션 전문시장 건설과 관리규범”을 표준화하여 제정했고, 이미 상무부의 비준을 거쳐, 2009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또한 국내 방직 패션 시장질서에 대한 업계규준에 대한 제정을 기획하고 있고, 칭화대학교와 협력하여 "2008년 중국방직품 비지니스, 브랜드 발전 백서"를 편집중이다.

이미 전국 중점지역에 대한 고찰과 데이터 수집이 완성된 상태이다. 이 백서는 방직 패션 유통영역 부문에서 처음으로 편찬하는 백서가 될 것이다. 2009년은 우리에겐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도전적인 한해가 될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위기를 극복하여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중국방직품 비지니스 협회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들을 통한 업계 지원정책을 선보일 것을 재차 다짐한다. 반드시 위기는 사라질 것이다. 역경과 시련은 더욱 큰 발전을 위한 도전이다. 많은 동종 업계 인사들과 새해를 맞이하면서 밝은 앞날을 전망하며, 우리 협회 역시 더욱 분발 하는 한해가 될것을 다짐한다.



취재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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