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 '트윈키즈' 양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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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력 좋은 '페리미츠' 이슈브랜드 1위

2008-11-21 오후 8:34:26


매스밸류 아동복


매스밸류 마켓 아동복 브랜드 1위는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유솔」이 차지했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유솔」은 입점 유통에서 억대의 월매출을 기록하며 아동·주니어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솔」은 지난해 2001아울렛 중계점 매출이 3억원을 넘어서면서 매스밸류 아동복 시장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으며, 올해 11월에도 같은 곳에서 3억원의 매출을 기대함과 동시에 1억원 이상 매장이 30개에 이르고 있는 등 매출에서 단연 돋보이는 기록을 선보였다.

「트윈키즈」는 최고 브랜드 2위, 내년 주도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내년 시장 주도를 예고했다. 지난해 최고 브랜드 3위와 이슈 브랜드 1위에 올랐던 「트윈키즈」는 올해 유통망수를 270여개 까지 확대하면서 인지도 제고와 대중화에 주력했다.

한 바이어는 “「트윈키즈」는 상품력을 바탕으로 한 유통망 확대와 공중파 마케팅, 스타 마케팅 등이 돋보였다”며 “시장 상황의 악화로 브랜드들이 주춤하는 시점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스벨류 마켓의 이슈 브랜드 1위는 꼬망스의 「페리미츠」가 차지했다. 유럽 스타일의 「페리미츠」는 침체된 아동복 시장에서 디자인과 상품력으로 화제를 일으켰고, 매출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낳으면서 올해 최고 브랜드 5위에 오르는 기록을 보였다.


“유연한 유통전략이 중요”

“「트윈키즈」가 올해 270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유통 채널에 대한 유연한 자세가 있었기 때문이다.”

월 평균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서는 GS백화점 「트윈키즈」 매장부터 중소도시 가두점까지 「트윈키즈」는 유통 채널을 넘어선 고객 편리 중심의 전개를 강조하고 있다.

문일우(사진) 참존어패럴 대표는 “유통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얼마나 가깝게 접근했는가 하는 것으로 가치가 매겨져야 한다”며 “글로벌 소싱과 바잉 능력에 근간을 둔 차별화된 생산 능력을 가지고 신속성과 가격으로 승부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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