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거(Youngor)-골든에이지의 밤’이 ‘2008 중국국제패션박람회’ 기간 동안 베이징에서 열린다. 영거그룹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뛰는 것이 바로 알파벳 ‘Y’를 테마로 디자인한 제품들이다. 해외 디자이너들도 ‘Y’를 사용해서 시리즈물로 출시하고 프린트부터 옷의 디테일한 장식까지 ‘Y’의 흔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Y’는 이미 「영거」 제품에서 흔히 접해 볼 수 있으며 초청장에도 중후한 검정색 바탕 위에 금색으로 된 ‘Y’를 가미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영거그룹은 국제 디자이너와 함께 3가지 콘셉트, 3가지 시리즈로 제품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제비즈니스, 행정, 도시레저 등 3가지 콘셉트를 제안하고 트렌디함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콘셉트는 the King of Hunting, Wallstreet Attitude, Modern Geometry 등이 있다. 그밖에 「영거」는 남성들을 위해 별자리를 테마로 12가지 서로 다른 모양의 화이트 셔츠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거」 예술사진전에서 전시할 작품들은 모두 흑백 및 어두운 황금색 계열로 통일했다. 관계자는 “「영거」인의 활력, 진취적인 태도, 창의력과 안정성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베이징 올림픽에서 제창하고 있는 ‘기술올림픽, 녹색올림픽, 인문올림픽’이념 중에 ‘인문올림픽’이 가장 중국스러우며, 중국을 홍보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