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에 대한 계획도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세운다.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대표 이숙희)이 새해맞이 이벤트로 2008년을 시작했다. 디앤샵은 오는 1월 8일까지 ‘굿바이 2007, 웰컴 2008’ 기획전을, 1월 4일부터 18일까지는 ‘2008 새로운 나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2007, 웰컴 2008’ 은 소비자들의 새해 결심을 나누는 기획이다. 결심 3가지를 디앤샵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8명을 선정해 정가 1만1000원의 세컨 다이어리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다이어리를 구매한 고객들은 100일 후 리턴 메일을 발송해 목표를 잘 지켜나가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게 한다. 이벤트 기간 내 분홍상자 아이콘이 부착된 상품을 사면 2008년도 캘린더 당첨에 응모할 수 있다. ‘2008 새로운 나 만들기’는 몸매, 피부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남녀 4명을 선정해 고민해결용 쇼핑 아이템과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예시로 주어진 남녀의 고민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구성한다. 김민철 디앤샵 마케팅본부장은 “2008년 새해를 맞아 새해 결심도 세우고,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멋진 2008년을 열어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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