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M스퀘어’가 ‘CHIC-YOUNG BLOOD’ 참가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의 동대문 글로벌화 프로젝트인 ‘DDM스퀘어’는 동대문 패션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과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만든 공동 브랜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7월 진행된 패션리테일페어 행사 기간 중 실적이 좋은 업체와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하는 우수한 업체를 선별해 이번 ‘CHIC-YOUNG BLOOD’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CHIC-YOUNG BLOOD’에서는 오랜 시간 동대문에서 실력을 쌓아온 베테랑부터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신진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DDM스퀘어’ 공동관에는 ‘씨야’ ‘코니’ ‘드마크’ ‘일로하우스’ ‘제이류’ ‘맹스웍’ ‘샐러드볼’ ‘샤냐에이스에비뉴’ ‘스쿠니에’ ‘비아토리’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XIYA |
1. XIYA.CO,LTD-C.XIYA
‘씨야’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할 줄 아는 20대 후반에서 30세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 솔루션을 제안한다. 브랜드 콘셉은 ‘더 조이 오브 데이트’로 좋아하는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설렘을 안고 즐겁게 입을 수 있는 옷을 표현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옷은 많아도 입을 옷이 없다”는 고객의 입장으로 항상 신선함을 줄 수 있는 페미닌룩을 선보인다.
2. C.U.U.M.-connie
3. K.D.E Company-De Marc.
‘드마크’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다. 주 타깃층은 남성이지만 유니섹스라인으로 크로스섹슈얼을 기본 콘셉으로 남·녀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모던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드마크’는 청춘의 반항정신이 물씬 묻어나는 자유로운 디자인을 추구하며 권위주의와 구속을 지양한다.
4. ILROHOUSE-ILROHOUSE
‘일로하우스’는 소녀가 패션에 눈을 떠가며 숙녀가 되어가는 과정 내내 여성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고감도 여성복을 선보인다. 고급화된 동대문의류를 기치로 드레이핑 패턴과 국내 고급 소재를 이용한 원 포인트 디자인 전략을 구사한다. 나이에 비해 옷을 젊게 입는 중국 여성들을 위해 나이의 변화에 따라 혹은 T.P.O에 맞춰 변화를 주는 패션으로 여성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5. J RYU company-JAY RYU
제이류컴퍼니의 여성복 ‘제이류’는 10년째 두타에서 매출 상위권을 이어오고 있는 알아주는 톱 브랜드 중 하나이다. 20대 후반~40대 여성을 타깃으로 가사와 일을 병행하는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디자인을 제안한다. 브로치와 벨트 등의 포인트 액세서리를 세트로 구성해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벌의 옷을 입는 듯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6. Maeng’s Work-Maeng’s Work
‘맹스웍’은 그래픽 디자이너 맹지혜의 위트 있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그래픽기반의 패션브랜드이다. 디자이너는 우연적이고 즉흥적인 연속성으로 존재하는 일상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실험적이고 유니크한 컬러 매치와 평범함에서 발견한 독특한 모티브에서 착안해 패턴으로 디자인한다. 맹스웍의 가방은 가벼운 소재이지만 세 겹의 원단으로 되어 있어서 두꺼운 책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담는데 무리가 없고, 캐주얼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SALAD BOWLS-salad bowls
유니섹스 브랜드 ‘샐러드볼’은 패션의 중심 도시인 런던과 뉴욕 젊은층의 스타일을 섞어 놓은 새로운 룩을 제시한다. ‘샐러드볼’은 여러 가지 야채가 섞여가는 공간으로, 여러 문화와 여러 민족들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런던이나 뉴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한 것. 또한 ‘샐러드볼’은 패브릭과 컬러가 섞이는 디자인이 이뤄지는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8. HanssyNY-SHANA 8th avenue
한시앤와이는 가죽부터 PVC 특수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방디자인 서비스 패키치를 제공한다. 디자이너의 이름이자 브랜드 뮤즈인 ‘샤나’는 TPO에 맞는 다양한 가방을 즐길 줄 아는 현대의 세련된 여성들을 상징한다. 유행을 타지 않고 클래식하면서도 오래 들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빈티지 엘레강스’를 모토로, 엄마와 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9. SUKNE-SUKNE
‘수쿠니에’는 여성으로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남다르게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지닌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과 품질에 버금가는 표준화된 개인 맞춤형 오뜨 뀌뜨르(Haute Ciuture)의 품격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수쿠니에’는 페미니티를 기본으로 클래식, 카프리치오소, 패셔네이트로 구성된 세가지 코드의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한다.
10. ViaTORY Jewelry-ViaTORY
‘비아토리’는 컨템포러리 주얼리, 락앤롤, 모던 아트와 같이 이미 형성된 테마 속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비아토리’는 모든 제품을 귀금속 제품 세공에 숙련된 장인이 직접 핸드 크래프트를 통해 제작하는 핸드 메이드 제품으로 선보인다. 최근에는 신민아, BoA, 2NE1(CL), 4 MINUTES 등 한국의 패셔니스타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