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트리트 무드 저물고 컨템포러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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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빅터쇼룸 대표

2019-04-15 오전 8:55:48

이민혁 빅터쇼룸 대표


한국 브랜드들이 미국, 유럽 시장에서 아직까지는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기존 바이어들에게 자국 브랜드는 비슷한 컨셉으로 지루해 보이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오히려 한국 브랜드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컨템포러리한 컨셉의 한국 브랜드를 찾는 바이어들이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유럽 시장 역시 스트리트웨어 무드를 가진 브랜드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다시 컨템포러리 우먼즈웨어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


올 초 첫 선을 보인 '르917'에 대한 결과가 이를 입증한 셈이다. 매력적인 룩북 이미지와 미니멀하지만 동양 특유의 선이 살아있는 새로운 미니멀리즘을 보여주는 컨셉이 유럽, 미국 바이어를 사로잡았다. 네타포르테를 비롯 약 50여개의 스토어에 입점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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