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패션마켓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내재됐던 보복성 소비와 이커머스의 성장으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지만 코로나 여파로 주춤했던 브랜드도 다시 복귀하면서 2022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골프웨어 성장세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특히 2030 신규 소비층 유입이 빠르게 늘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한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면서 커머스 플랫폼 역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SNS, 인플루언서, 숏폼 등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패션인사이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패션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찾고 이들의 성공 스토리로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FASHION INSIGHT BEST BRAND 2021'을 특집으로 기획, 20개 기업을 선정 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발로 뛴 본사 기자들과 온/오프 유통 전문가, 전문 컨설턴트 및 브랜드 전문가 등 50인의 심층 질문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편집자 주>

*선정 기준은
◇Market Empowerment(동종 마켓 내 시장지배력; 40%)
◇Profitability(기업의 수익역량/수익효율; 30%)
◇Immunity(비즈니스 안정성 및 리스크 관리역량; 20%)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한 비즈니스모델 혁신성(10%)
등 4개 항목을 평가했습니다.

'노스페이스' 명실상부 아웃도어 1등

'뉴발란스' 7000억원 달성으로 글로벌 스포츠 위협

'라이프워크' 라독 열풍의 신나는 무한 확장

'써스데이아일랜드' 시그니처템으로 매출 견인

'시스템' 팬데믹에도 나홀로 성장

'아뜨랑스'여성 쇼핑몰 1등

'아크메드라비' 역주행 신화 썼다

'엠엘비' 대세 아이템 제조기로 등극

'우영미' MZ 뉴 럭셔리로 부상한 '우영미' 열풍

'육육걸즈' 자체 제작으로 밸류업

'어뉴골프' 골프웨어 전환기의 선두주자

'젝시믹스' 애슬레저 스포츠 선두주자

'지센' 불황에 빛났다…두 자릿수 신장

'컴포트랩' 언더웨어 신흥강자

'캉골키즈' 뉴 트렌드 제안으로 더블 신장

 '쿠론' 셀럽 효과 톡톡~완판 행진

'키르시' 라이징에서 베스트로

'파리게이츠' 패션 라이프·영 키워드 모두 잡으며 최고 매출

'휠라 언더웨어' 매출 숨은 공신 … 신장세 이끌어

'NSR' 2년 연속 50% 신장한 싸이클웨어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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