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부문 BEST BRAND - '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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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철학과 문화로 애슬레저 마켓 창출

2019-11-28 오전 11:20:32



올해 외형 매출 800억원(소비자가 기준) 예상하고 있는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2019 애슬레저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안다르'는 2015년 매출 8억 9천만원을 시작으로 68억원, 180억원, 400억원을 달성하며 매년 꾸준히 성장,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사몰에 치중한 타 브랜드와 달리 전국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 등 32개의 오프라인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안다르'만의 특화된 제품력도 꼽을 수 있다.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 것이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일례로 Y존 무봉제 레깅스, 하이브리드 워터 레깅스 등은 소재와 기능, 디자인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기존 요가복 브랜드에 팽배했던 압박형 레깅스를 벗어나 여성의 건강을 고려한 에어쿨링 레깅스를 출시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임부 간담회를 통해 기획된 임부 레깅스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마케팅적으로도 이슈가 돋보였다. 애슬레저 본고장인 캐나다에서 개최된 'S/S 2020 밴쿠버 패션위크'에 참여 제안을 받아 국내 브랜드 최초로 쇼에 올라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 배우 신세경, 걸그룹 있지(ITZY)가 등장한 '스트레치 유얼 스토리'와 '모두의 레깅스' 광고 캠페인이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안다르'는 2020년 1월 강남역에 '안다르'의 기능적인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990㎡ 규모의 필라테스 매장을 오픈하고 삼청동에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단순 제품 경험이 아닌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안다르'만의 문화를 접하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상품 라인업도 확장해 나간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뿐만 아니라 남성 라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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