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쇼핑백이 최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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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가세

2008-05-23 오후 2:43:29

6월 1일부터 대형
마트 및 슈퍼에서 플라스틱 백의 “공짜 사용시대”는 사라지게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쇼핑백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규정이 나오자 재활용 쇼핑백이 트렌드를 주도하기 시작하였다. 월마트, 까르푸에서도 재활용 쇼핑백을 출시하였으나 가격이 저렴한 대신 디자이인 및 컬러가 다소 단조롭다. 이외에도 특별 디자이너 및 전공 학생들을 초청하여 디자인을 맡겼다. 
작년 영국에서 네모진 디자인의 수수한 “I’m not a plastic bag”이 출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첫 판매가 시작되자 90분만에 매진되는 성황을 보여줬다. 물론 스타 마케팅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백”이라는 콘셉이 이렇게 트랜디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Anya뿐만 아니라 많은 명품 브랜드도 재활용 쇼핑백을 출시하였다. 작년 마크제이콥스에서 출시한 재활용 쇼핑백은 간결하고 깔끔한 화이트로 디자인을 선보였다. DKNY는 베이지색 쇼핑백에 “USE ME”,“REUSE ME”과 같은 글자를 새겨 보다 직접적인 표현으로 재활용 콘셉을 표현했다. Paul & shark는 각각 의류 디자인에 맞춰서 재활용 쇼핑백의 디자인을 선정하였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유행은 마찬가지이다. 많은 상점, 기업들이 재활용 쇼핑백을 출시하였다. 기자는 Ifa Paris Shanghai에서 학생들이 제공된 2가지 무지백에다가 마음대로 색깔을 칠하고 글자를 새기는 것을 보았다. 다양한 디자인과 액세서리를 사용해 입체적이고 색다른 디자인들을 선보였고, 주로 파란지구, 녹색환경 등 테마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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