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10 ‘TI’는 중국 진출 브랜드 중 성공한 케이스
2017-10-01패션인사이트 취재부 
‘써스데이 아일랜드’ 고유의 내추럴한 컨템포러리 감성 어필
'써스데이아일랜드' 화보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로 변신한 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국내에 이어 중국시장에서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의 경우 주요 백화점 위주로 105개 매장을 전개 중인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올 상반기에 20% 대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뚝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론칭 17년차 브랜드 고유의 감성 전달과 상품력 강화에 따른 스타일링 제안이 고객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또 해외모델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과 국내 셀럽을 통한 뮤즈 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온라인 컨텐츠를 강화하고 주력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고객과의 소통 전략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백화점에서 여성층으로의 조닝 이동에 따른 브랜드 안정화 및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기대치를 넘게 나타났다”면서 “하반기에도 코트 등 아우터 중심의 전략 아이템으로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중국 내 유통현황



여세를 몰아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중국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주요 백화점에 50개 매장을 운영 중인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브랜드 중 내실 면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꼽힌다.


특히 올 F/W부터는 중국 내수용 스타일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상품 적중율을 높인다는 방침이어서 또 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디자인, 핏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하기 위해 전체 물량의 30% 정도를 현지 생산함으로써 스피드를 높이고 매출 상승효과를 꾀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