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8 ‘네파’,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콘셉’ 통했다
2017-10-01패션인사이트 취재부 
‘티몰’에서 가능성 검증
네파(대표 이선효)의 아웃도어 ‘네파’가 아웃도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네파’는 지난 상반기 누적 매출 기준 1786억원을 달성, 국내 전개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중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7~8월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상승무드 중이다. 특히 상반기 톱 매출은 2005년 국내 론칭 이후 최초로 달성한 1위 기록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네파’의 선전에는 아웃도어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콘셉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올해는 ‘스타일’을 대폭 강화하면서 핏을 강조한 제품과 함께 컬러와 소재 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아웃도어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한 상품을 선보인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모델 전지현을 통해 바디 라인을 살리고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네파’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몇 년간 중단했던 해외 사업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 중국 시장 전초 기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샤모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 공략도 나서고 있다.

한편 ‘네파’는 향후에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