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개인적으로 「이신우옴므」 「키라라」 등 개성이 강한 브랜드를 좋아한다. IMF와 함께 캐릭터 시장이 무너져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기가 힘들었다. 내가 입고 싶은 브랜드를 만들었고 즐겁게 일했다.” 김정환 물컴퍼니 사장은 부자재 사업을 통해 패션시장에 발은 담고 있었지만 의...
-
"캐주얼 보완 - 20대 초반까지 공략"
“아직까지 기온이 들쑥날쑥해 신상품 판매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캐주얼 스타일이 잘 팔린다. 「고세」는 전통적으로 정장화가 강세를 띠었지만 최근에는 캐주얼을 강화하고 있다." 「고세」의 올 봄 상품기획 전략은 캐주얼 강화이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기존 고세 이미지에 잘 맞는 캐주얼 라인을 ...
-
"이미지는 고급화·판매가는 현실화"
“「키사」의 올 봄 컨셉은 모던 엘레강스를 바탕으로 한 고급화 전략이다. 80년대 복고풍 이미지를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으며 컬러는 베이지를 바탕으로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키사」의 올 봄 상품전략....
-
"주문판매 20%로 줄여 컨셉·생산성 강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문생산 판매비중이 20% 안팎으로 줄었다. 선기획에 따른 재고부담은 높지만 「세라」만의 색깔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존 50% 가량이던 주문생산 비중을 대폭 줄였다.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
「조프」 경방필점 홍선영 점주(2월 22일 오픈)
“「조프」는 소재가 좋은데 비해서 가격은 「지오다노」보다 4천원정도 싼 편이라 오픈한 지 며칠 안됐는데도 반응이 좋다. 이전에는 7년동안 「제이코시」를 했었는데 같은 회사에서 신규 런칭한 「조프」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선...
-
「스푼」 인천 신포동점 안충근 점주(2월 9일 오픈, 20평)
“작년까지는 같은 자리에서 「루츠」 매장을 했었는데 「스푼」은 그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서 고민이다. 이전에 「루츠」를 찾았던 고객들을 「스푼」으로 연계시키려고 노력중이다. 「스푼」의 주고객인 젊은층들의 시선을 잡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캐털로그를 돌려 나름대로 ...
-
「유투레이디스」 현대 신촌점 김미영 샵마스터(2월 12일 오픈...
“「유투레이디스」는 특히 컬러가 예쁘다. 따라서 컬러를 많이 보여주도록 디스플레이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의 티셔츠와 니트가 인기 상품이다. 1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30∼40대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고객의 요...
-
「아이젯」 창원점 안화준 점장(2월 3일 오픈)
“이전에 같은 자리에서 다른 캐주얼 브랜드를 운영했었다. IMF이후로 학생층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었는데 「아이젯」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층까지의 호응이 좋다. 이전에 운영했던 매장의 30∼40대 고객들도 가세해서 매출이 좋은 편. 면바지와 티셔츠는 40대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