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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돈암점 강서구 점주 (4월 10일 오픈)
“이전에는 「나이키」 대리점을 운영했었는데 그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나 고객 호응 면에서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주로 근처 대학교에 다니는 20대 학생들이 고객이다 보니 주말보다 오히려 평일날이 북적거린다. 「푸마」는 신발보다 의류 쪽이 더 잘 팔리는 것 같다. 티셔츠는 다른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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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움직임 예감하는 남자”
IMF전 「베이직」 「닉스」 등의 고가 진을 서슴없이 구매했던 사람들은 옷을 최고의 투자 가치 상품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요즈음의 소비자는 다르다. ‘옷’에 대한 투자보다는 ‘고급 자가용’이나 ‘명품 액세서리’등에 더 많은 열정을 쏟아 붓는다. ‘소비자들이 몰릴만한 시장을 예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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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교육(Education)이다”
저녁 시간 바쁜 스케줄을 쪼개 까페에서 만난 박효진 과장.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얼굴형이다. 4년간 잡지사 기자로 일한 덕분에 성격도 사교적으로 변했으며 또 프레스쪽에서 원하는 바를 알고 있어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말문의 물꼬를 튼다. “예전에는 홍보의 개념이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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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답다’는 것”
“패션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감’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줘야 할 때 그 느낌이라는 것이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고 형상화되기 어려우므로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브랜드와 대행사의 느낌이 공유되고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될 때 ‘∼다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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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배! 많이 봐야 많이 남는다”
91년 「오리지날리」에 입사한 이후 10년 가까이 MD로 일했던 나명근 실장. 그는 작년 1월, 나산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가 시작한 광고대행사로 오게 됐다. 그는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의 기획·관리를 하다보니 인연이 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광고 일은 이전에 하던 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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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중산층들이 신뢰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어 나갈 방...
신현재 이사는 에스콰이아가 「미스미스터」를 독립법인을 통해 전개하면서 미스미스터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전문경영인으로서 미스미스터를 책임지게 될 신현재 이사의 경영전략을 들어봤다. ▷「미스미스터」의 핵심은? “물론 중가대 가격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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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EZA」 뉴욕 소호에 진출
디자이너 한혜자씨가 뉴욕 소호의 그랜드 스트리트 93번지에 오는 5월 매장을 오픈한다. 국내 디자이너가 뉴욕 소호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한혜자씨가 처음이다. 한혜자씨의 매장은 요지 야마모토의 매장과 바로 이웃하게 되며 그녀의 뉴욕라인은 아티스틱한 분위기의 오뜨꾸띄르 룩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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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파로스」 대구 서부점 김현주 점주 (4월 14일 오픈)
“이곳 말고 다른 곳에서도 「옴파로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옴파로스」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도도 높고, 본사 직원들도 친절해서 또 다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게다가 고객층도 학생층에서 주부, 직장인까지 다양하고 폭 넓게 수용할 수 있어 좋다. 오픈한 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