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듣자!”
2007-01-30 
「에이엠하우스」 리테일 MD 황윤재씨

황윤재씨는 리테일 MD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 발을 들여놓은 사회초년생이다.
리테일MD의 역할에 대해 “유통 MD와 비슷한 개념으로 소비자와 기획실을 연결해주는 교량역할을 해주며 리테일 MD는 좀더 소비자와 가깝다고 보면 된다. 캐주얼웨어라는 특성상 디자이너의 의견보다는 소비자의 의견에 초점을 맞추어야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해준다.
「에이엠하우스」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더 빠르고 자세히 반영하기 위해 아직 타성에 젖지 않은 신입사원에게 리테일 MD역할을 맡겼다.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다보니 고정관념을 갖지 않은 참신한 감각을 요하는 것. 바로 ‘소비자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의미다.
“소비자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샵마스터나 물류팀과 의사소통이 원활해야한다.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한 전달을 위해 생각을 요약정리하는 훈련도 많이 했다”
황윤재씨는 앞으로의 다짐에 대해 “「에이엠하우스」가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효시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야무진 꿈을 밝히면서 “지금의 의류는 실용성과 합리성이 중요한 것 같다. 거기에 패션감, 감도가 가미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에이엠하우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생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MD 위해서는 “마케팅지식이 필요하고 시장을 보는 눈을 가져야한다. 단지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을 넘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 과연 팔릴만한 상품인가, 얼마나 팔릴까? 왜 팔리는가를 생각하라”고 충고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