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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통' 만의 고유 컬러로 영캐주얼 시장 물들일 것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리뉴얼 작업을 통해 보다 모던하고 ‘영’한 「베네통」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베네통」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사업부 총괄을 맡고 있는 한광윤 이사의 말처럼 「베네통」은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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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硏, 김시영 이사장 재선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김시영 현 이사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4월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한국패션센터가 통합 출범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임기는 2014년까지 3년. 김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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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비법으로 최고 매장 일구다
2006년 9월 「K2」 매장을 오픈했다. 그리고 지난해 2010년, 4년 만에 최우수 대리점 상을 수상했다. 대리점별 목표 대비 성장률과 효율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매장과 차별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정읍시에는 120여 개의 의류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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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協 상근 부회장에 김명호씨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4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명호(사진) 씨를 새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명호(54) 상근 부회장은 패션업계 경력 29년차 베테랑이다. 동일레나운을 시작으로 코오롱 ‘헤드’와 ‘스피도’ 사업부장,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FIK) 원장을 거쳐,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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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타계했을 때 가족을 잃은 것처럼 슬펐다”
“예전에 화장품 업계 시판부문은 대리점 체제였지만 지금은 브랜드숍 체제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브랜드숍은 대리점이라는 중간 유통 과정이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콘셉을 분명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숍 중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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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强小 기업의 모델 지엔코가 만든다
“패션 업계에 발을 담근지 벌써 4년째. 사회 생활의 대부분을 외환은행 등 금융권에 종사하면서 ‘언젠가는 경영 현장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순식간에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도 전혀 경험이 없었던 패션기업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다.” 2007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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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에 밧줄 장식 단다니까 다들 미쳤대요”
“예? 후두염이요?” 전화기 너머에서 들리는 음성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온단다. 최근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이후 피로가 쌓여 ‘목이 갔다’는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곧바로 다시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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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인생 꿈꾸는 파리지엔 슈즈 브랜드”
지난 3월 16일부터 5일간 가로수길에서 열린 LG 팝업 스토어에서 만난 이선률 「마비엥로즈」 대표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슈즈 브랜드가 본격 론칭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팝업 스토어를 앞두고 김선아 패션콘텐츠 디렉터와 룩북도 찍었고, 홈페이지 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