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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바이시클 웨어 아닌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페리노」 「얼바인」으로 신시장 개척, SPA로 시장 대응력 UP “사장님 너무해요.” 최근 김지원(37) 호전리테일 대표가 사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그의 진취적이고 끈임 없는 도전 정신은 사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그러나 그의 탁월한 안목과 경영 노하우, 진솔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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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러브콜, 감격이었죠”
한 시즌 평균 4000만원 수출 … 올해는 파리에도 진출 “처음부터 해외 비즈니스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건 아닙니다. 서울패션위크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요. 현재 「레이」는 홍콩·미국 뉴욕·LA·영국 런던 등에 진출해 있고, 올해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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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완, 뉴욕패션위크 단독 패션쇼 열어
디자이너 손정완은 지난 9일(토) 뉴욕 링컨센터에서 2013 가을/겨울 뉴욕 컬렉션을 개최했다. 손정완이 뉴욕패션위크에서 단독 패션쇼를 연 것을 이번이 5번째이다. 러시아 추상화가 칸딘스키와 캐서린 궁정에서 영향을 받은 그녀는 칸딘스키의 구성 시리즈에 디자인 균형은 잃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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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패션BHQ, 조직개편 단행
SK네트웍스 (대표 문덕규)가 패션BHQ내 사업부를 3개로 재편하고 전문 임원제도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기존의 글로벌 브랜드 사업부와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부를 각각 ‘브랜드 사업부’와 ‘라이선스 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중국패션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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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봉제 명장 송병호 기술 이사 영입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FnC코오롱 「헤드」의 송병호 기술위원을 생산관리부 기술이사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송 기술이사는 10개의 특허를 보유, 봉제 기술 분야의 산 증인이자 명장으로 불린다. FnC코오롱 「헤드」의 생산개발팀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봉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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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명품백 논란 해프닝으로 일단락
박근혜 당선인의 명품백 논란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타조가죽으로 만든 100만 원대 국내 명품 가방이라며 인터넷을 달궜던 박 당선인의 회색 가죽 가방이 국내 영세업체가 수작업으로 만든 가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 명품 가방이라는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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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장시열 대표이사 취임
패션업체 인디에프는 신임 대표이사에 장시열 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 대표는 2004년부터 인디에프의 모기업인 세아상역에 근무하며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그는 지난해 1월 인디에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생산관리 효율을 향상시켜 경영 내실을 다졌다는 내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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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일 정책’으로 스포츠 마켓 도전
3년만에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마켓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잔디로골프’에서 「JDX」로 간판을 바꾼지 3년만에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한 배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