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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중국 대리상 통해 브랜드 키울 터”
신성통상은 「지오지아」 중국 사업을 대리상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 패션기업들이 직영 중심으로 전개한 것과 달리 ‘대리상 위주의 중국 스타일’을 선택한 것이다. 이봉교 법인장은 지난 1997년 1월부터 중국에서 근무한 중국通. 중국 대리상들과 네트워크도 돈독하지만 그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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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호 노스캐롤라이나 석좌교수
- 국내 SPA 브랜드가 갖추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해외 SPA 브랜드의 경우, ‘반응 생산’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지금 안 사면 기회가 없다’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국내 SPA 브랜드도 시즌 내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재빨리 재생산해 즉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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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실 ‘지엔코커뮤니케이션’ MD 팀장
- 「싹루츠」의 특징은? “「싹루츠」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패턴에 적용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역사가 짧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백, 쪼리, 샌달, 파우치, 캐리어 등의 다양한 상품들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여름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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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세계화는 지금이 적기입니다”
쇠퇴기 접어든 한국 패션산업, 해외 진출 서둘러야 12년전 국내 한 신문에 ‘국내 박사가 美대학 교수로 발탁’ ‘교수 채용 폐쇄성 탈피돼야’란 기사와 칼럼이 잇달아 실린 적이 있었다. 박사 실업이 한창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순수한 국내파 박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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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
“「블랙마틴싯봉」은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브랜드입니다.” 김영원 「블랙마틴싯봉」총괄이사의 표정에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김 이사는 “앞으로도 콜래보, 라인 세분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생동감을 전달하되, 노세일 정책 고수 등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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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틈새시장…차별화된 전시회 꿈꾼다”
“우뚝 솟은 이 곳이 7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도심에 있고 매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죠. 그 중 해외 방문객이 50%가 넘는 국제성이 뛰어난 전시장입니다.” 진용준(51)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대표가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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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통해 비즈니스 중요성 깨달아”
지일근(34) 실장은 2008년 「인스탄톨로지」 론칭 후 곧 유명세를 탔다. 유망 신진 디자이너로 꼽혀 서울컬렉션 GN 등 각종 컬렉션 무대에도 서고 빅뱅 의상을 제작하면서 스타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했다. “당시 꿈에 부풀었죠. 컬렉션을 발표하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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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점 이마트 패션 매출 최고!
Interview with 이원회 이마트 신제주점 점장 “제주에 내·외국인 투자가 늘고 인구까지 꾸준히 증가해 전체 경기가 호전되고 있어요. 특히 관광객이 급증해 올해만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지점 전체 매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