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이번 시즌 D&G 캣워크는 니트의 향연이었다. 쇼는 소나무 숲에 소복이 눈이 쌓이는 광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는데, 풍성한 카디건은 눈발이 흩날리는 무대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특히 쇼가 시작되면서 무대 위에 등장한, 아이보리색 니트를 입은 스키 바니들은 따뜻함과 유머러스를 동시에 전달했다. 모헤어와 앙고라,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니트들은 강인한 느낌을 주는 니트 보디 수트와 레그 워머, 스케티팅 스웨터와 어우러지면서 상상 가능한 모든 사이즈와 실루엣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걸리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크로셰 레이스와 오간자가 레이어드된 드레스 시리즈는 신선했다. 굴뚝 모양 네크라인의 미니 스웨터 드레스들과 케이블 니트 판쵸, 팜팜 액세서리 등은 상업적인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 충분했다. 쇼의 마지막은 때이른 크리스마스 파티로 장식했다....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이번 시즌 D&G 캣워크는 니트의 향연이었다. 쇼는 소나무 숲에 소복이 눈이 쌓이는 광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는데, 풍성한 카디건은 눈발이 흩날리는 무대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특히 쇼가 시작되면서 무대 위에 등장한, 아이보리색 니트를 입은 스키 바니들은 따뜻함과 유머러스를 동시에 전달했다. 모헤어와 앙고라,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니트들은 강인한 느낌을 주는 니트 보디 수트와 레그 워머, 스케티팅 스웨터와 어우러지면서 상상 가능한 모든 사이즈와 실루엣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걸리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크로셰 레이스와 오간자가 레이어드된 드레스 시리즈는 신선했다. 굴뚝 모양 네크라인의 미니 스웨터 드레스들과 케이블 니트 판쵸, 팜팜 액세서리 등은 상업적인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 충분했다. 쇼의 마지막은 때이른 크리스마스 파티로 장식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