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는 시작 전 70년대말 80년대 초에 버지니아 슬림과 찰리 광고 등에 대한 얘기로 자신의 쇼에 대한 언질을 주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여성의 섹시함과 스포티함은 동시에 담아냈다. 화사하고 화려해 보이는 그의 쇼의 열쇠는 바로 컬러였다. 라이트 그린, 오렌지, 옐로, 페일 핑크, 라이트 퍼플 등의 인접색과 보색들의 명도와 채도가 엇갈려 참신해 보이는 것. 이 5가지 색상환은 다채로운 의상으로 변주됐다. 테니스클럽에서 즐기는 스포티 룩은 오렌지, 페일핑크, 옐로를 조화시킨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선캡을 매치해 제안했고, 라이트 그린과 페일 핑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와 수임 수트는 해변을 거닐 때 안성맞춤이었다. 여기에 하얀색의 시프트 원피스나 호화로운 금빛 튜닉 드레스도 곁들였다. 칵테일 파티와 크루즈 여행에 어울릴 룩으로는 얇은 캐시미어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는 방식으로 와이드 팬츠나 플레어 스커트와 어울렸다. 대부분에 룩에는 스키니한 골드 벨트가 매치됐고 선캡과 챙이 넓은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해 TPO에 알맞는 룩으로 완성했다. 블랙의 이브닝 드레스들은 시킨 드레스나 튜브 드레스 등으로 펼쳤고, 마지막까지 화려함과 단순함 사이를 오가...more

　마이클 코어스는 시작 전 70년대말 80년대 초에 버지니아 슬림과 찰리 광고 등에 대한 얘기로 자신의 쇼에 대한 언질을 주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여성의 섹시함과 스포티함은 동시에 담아냈다. 화사하고 화려해 보이는 그의 쇼의 열쇠는 바로 컬러였다. 라이트 그린, 오렌지, 옐로, 페일 핑크, 라이트 퍼플 등의 인접색과 보색들의 명도와 채도가 엇갈려 참신해 보이는 것. 이 5가지 색상환은 다채로운 의상으로 변주됐다. 테니스클럽에서 즐기는 스포티 룩은 오렌지, 페일핑크, 옐로를 조화시킨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선캡을 매치해 제안했고, 라이트 그린과 페일 핑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와 수임 수트는 해변을 거닐 때 안성맞춤이었다. 여기에 하얀색의 시프트 원피스나 호화로운 금빛 튜닉 드레스도 곁들였다. 칵테일 파티와 크루즈 여행에 어울릴 룩으로는 얇은 캐시미어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는 방식으로 와이드 팬츠나 플레어 스커트와 어울렸다. 대부분에 룩에는 스키니한 골드 벨트가 매치됐고 선캡과 챙이 넓은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해 TPO에 알맞는 룩으로 완성했다. 블랙의 이브닝 드레스들은 시킨 드레스나 튜브 드레스 등으로 펼쳤고, 마지막까지 화려함과 단순함 사이를 오가며 확고한 코어스의 스타일을 지켜갔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