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막스마라 ♥ 메르시, 큐레이팅된 파리 팝업으로 콜라보를 처음 선보였다.

위켄드 막스마라 ♥ 메르시(Weekend Max Mara ♥  Merci)가 파리에서 캡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며 마레의 힙스터 독립 스토어에 예상치 못한 거대한 여행 가방 팝업을 선보였다.

이번 2024-25 가을/겨울 시즌 캡슐은 위켄드 막스마라 ♥ 메르시의 4피스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머 재킷, 벨트 드레스 코트, 스웨트 셔츠, 긴팔 티셔츠로 완성되었다. 카멜, 라이트 그레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공동 브랜드 로고와 화려한 패치가 장식되어 있다.

이번 캡슐은 지난 주 메르시에서 2024-25 가을/겨울 컬렉션과 함께 판매되기 시작했다(위켄드 막스마라의 2024-25 가을/겨울 컬렉션과 함께). 팝업 스토어의 사람이 서서 드나들 수 있는 '워크인 여행 가방(walk-in suitcase)' 형태의 대형 인테리어 구조물 안에 매달린 조명 시스템과 거대한 수하물 태그가 눈길을 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 ♥ 메르시, 파리 팝업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전시는 11월 10일까지는 쿠폴에서,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시베트에서 메르시 내 두 개의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는 축제 기간 동안 매장에서도 해당 룩을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공동 브랜딩은 위켄드 막스 마라가 지평을 넓히기 위한 최근의 움직임으로, 프랑스 현지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두 생산업체인 레이스 제조업체 덴텔 앙드레 로데(Dentelles Andre Laude)와 에나멜 생산업체 마뉘팍튀 르데에마이드롱위 1798(Manufacture des Emaux de Longwy 1798)과 협업한 파스티치노 핸드백과 2023년 2월 영국의 멋진 스타일리스트 케이트 펠란(Kate Phelan)의 컬렉션에 이어서 이루어졌다.

1983년 간절기를 위한 캐주얼 컬렉션으로 론칭한 위켄드 막스마라는 이탈리아 정통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우아함을 선보이고 있다. 위켄드 막스마라는 전 세계 약 250개의 모노 브랜드 부티크와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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