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영국 백화점 셀프리지스에 소매 및 교육 엔터테인먼트와 동물 보호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캐나다구스는 런던 백화점의 남성복 아트리움에 위치한 임시 몰입형 체험 공간인 '북극 연구소(The Arctic Lab)'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파트너인 폴라 베어스 인터내셔널(PBI)과의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11월 4일부터 2주간 운영되는 체험형 팝업에서는 야생 북극곰 추적, 라이브 북극곰 캠, PBI의 연구 및 미션에 대한 시각적 개요 등 '폴라 베어스 인터내셔널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몰입형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PBI의 북극 연구 센터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캐나다구스의 시그니처 'PBI 블루' 재킷으로 구현된 북극 연구소는 혁신, 성능 및 기술에 대한 캐나다구스의 헌신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북극 또는 도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캐나다구스의 아우터웨어를 선보이며, 특히 PBI 컬렉션의 제품인 PBI 칠리왁 보머와 PBI 익스페디션 파카를 집중 조명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에 PBI 로고, '세계의 북극곰 수도'로 알려진 처칠(Churchill)에 있는 캐나다구스 본사 좌표 또는 리젠트 스트리트의 캐나다구스 런던 매장 위치 좌표 등을 현장에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북극곰의 가장 큰 위협인 기후 변화를 포함하여 북극곰에 대한 장단기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PBI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에 직접 전달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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