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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호텔이 레이트 체크아웃과 함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
글로벌 럭셔리 호텔 & 리조트 업체인 리츠칼튼(The Ritz-Carlton)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과 제휴하여 독점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저와 긴 밤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컬렉션의 각 아이템으로 잘 보낸 휴가의 평온하고 즐거운 정신을 담아내는 것이 목표다. 캡슐 컬렉션에는 리츠칼튼의 상징적인 사자 또는 깃발 휘장이 새겨진 클래식한 크루넥부터 편안한 네이비 조거 팬츠와 화이트 로고 티셔츠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블루 로고 캡과 네이비 로고 타월을 포함한 액세서리로 컬렉션을 완성한다.
레이트 체크아웃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투리온(Alex Turrion)은 “호텔을 중심으로 패션미학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리츠칼튼과 협업하여 우리만의 비전과 스토리를 더할 수 있게 된 것은 꿈이 실현된 순간이자 완벽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로겔리오 곤잘레스(Rogelio Gonzalez)가 감독하고 <헝거게임>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쉬 허처슨이 주연을 맡은 캠페인 영상으로 시작된다. 빅토리아 하버 위 100층 이상에 위치한 고급 호텔인 홍콩 리츠칼튼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세심한 호텔 직원(조지 허처슨)과 집이 침수된 후 당황한 아버지 웡 씨가 호텔에서 피난처를 찾는 기발한 모험을 담고 있다.
알렉스 투리온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호천사 같은 직원에 초점을 맞춰 호텔 경험이 얼마나 훌륭하고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캠페인 영상 전반에 걸쳐 레이트 체크아웃과 리츠칼튼이 추구하는 개념인 '왔을 때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떠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옷을 입음으로써 여러분의 하루가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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