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가 스트릿웨어 브랜드 클랏(CLO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홍콩 기반의 스트릿웨어 브랜드 클랏(CLOT)은 지난 20여 년 동안 도시 패션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립해 왔다. 클랏의 창립자이자 창의적인 리더인 에디스 첸은 다양한 유명 스트릿웨어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라코스테와의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기리며, 스포츠, 빈티지, 현대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라코스테의 테니스와 골프 헤리티지, 그리고 클랏의 무술 전통을 조화롭게 재해석하여, 다재다능하고 도시적인 유니섹스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컬렉션은 스웻셔츠, 가디건, 폴로 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디자인된 패치와 프린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중국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그린, 네이비 색상과 혁신적인 패치와 프린트가 어우러져 섬세한 디테일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파리의 거리와 8구 중심에 위치한 상징적인 아시아 예술 공간 파고다 파리(Pagoda Paris)에서 촬영된 캠페인을 통해 그 매력을 선보인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