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웨스트 80번가와 콜럼버스 애비뉴 모퉁이에서 바라본 록시땅의 새로운 어퍼 웨스트 사이드 부티크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 en Provence)가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새롭게 단장한 부티크를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장 디자인과 컨셉을 선보였다.

416 콜럼버스 애비뉴에 위치한 891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은 뉴욕 중심부에 프로방스의 감성을 선사한다. 프랑스 남부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통로와 테라코타 헤링본 타일 등 매장 곳곳에서 프로방스의 정통적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록시땅은 모바일 POS 시스템과 미니 페이셜, 핸드 마사지, 피부 분석, 무료 선물 포장, 뷰티 호스트와의 원격 프라이빗 쇼핑 세션과 같은 큐레이션 서비스 등 보다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위한 새로운 기능도 도입했다.

록시땅 북미 지역 총괄 디렉터 얀 타니니(Yann Tanini)는 “뉴욕의 상징적인 지역 중심부에 부티크 오픈을 통해 뉴욕에서 록시땅의 입지를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매장은 방문객들에게 록시땅의 본질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는 공동체 의식, 프로방스의 풍부한 유산, 제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열정적인 사람들 등 록시땅 브랜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어퍼 웨스트 사이드 매장은 록시땅이 올 가을에 새롭게 오픈할 5개의 새로운 콘셉트 부티크와 함께 뉴욕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의 광범위한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여기에는 롱아일랜드의 벨몬트 빌리지에 새롭게 오픈하는 부티크와 맨해튼의 매디슨 애비뉴, 뉴어크 국제공항, 뉴저지 쇼트 힐스의 리모델링된 매장이 포함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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