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항을 찾은 패셔니스타들의 핸드백이 여성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부산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찾은 윤은혜는 특유의 청순함이 드러나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은혜가 어깨에 맨 와인색 백은 윤은혜 백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2일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박수진의 백 또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날 착용한 블랙 컬러의 백팩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 STYLE

윤은혜는 특유의 청순함이 드러나는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체크 스커트로 단정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시켰으며, 와인 컬러의 백과 레드 컬러의 립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박수진은 시크한 블랙 라이더재킷과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핫팬츠를 매치했으며, 블랙 컬러의 백팩과 앵클부츠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더했다.

▶ BRAND

롯데가 전개하는 일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는 비욘세, 힐튼 자매, 빅토리아 베컴 등 해외 셀러브리티들을 뮤즈로한 마케팅으로 폭넓은 여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일본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사랑스러운 로맨틱 룩부터 도도한 시크 룩까지 버라이어티한 연출이 가능한 핸드백 브랜드다.

윤은혜가 착용한 소피아백은 ‘사만사타바사의 14 F/W 대표 아이템으로 심플한 스퀘어 쉐입과 핸들의 파이톤 소재 콤비가 포인트다.

내자인이 전개하는 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는 지난달 롯대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첫 선을 보였다.

박수진이 착용하고 나오며 화제를 모은 ‘오야니’의 홀리백팩은 미국 내에서도 수년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 셀러 상품으로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넉넉한 수납 공간까지 갖춰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홀리백팩은 론칭 2주만에 완판을 기록해 온라인 몰에서도 재고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긴급 리오더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사만사타바사’
제품명 : 소피아(Sophia)
가  격 : 59만8000원

‘오야니’
제품명 : 홀리백팩(Holly Backpack)
가  격 : 38만9000원

노지영 기자
njy@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