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영화 마케팅 붐이 천주 기업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SK-TRIP의 올해 가을 신상품 발표회와 미니 영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의 오픈 행사가 씨싸완 호텔에서 열렸다.

픽(PEAK) 스포츠 미니 영화 ‘농구 고수 3분 회전’ 및 골드루스터 스포츠와 ‘중국 달인쇼 우승자’ 줘친리엔이 연출한 미니 영화 ‘논두렁에서의 꿈’은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니 영화 마케팅이라는 비즈니스 영화와 네티즌 여론의 영상물 사이의 뉴 미디어 네트워크화 마케팅이 천주 지역 기업들의 호감을 얻기 시작했다.

미니 영화 마케팅
“SK-TRIP 미니 영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 오픈식이 정식 시작됨을 선포합니다!”라는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미국 SK-TRIP 미니 영화 마케팅이 전개되었다. SK-TRIP은 처음으로 미니 영화 마케팅을 시도한 아웃도어 브랜드다.

“미니 영화라는 문화 산업의 새로운 형식을 통해 SK-TRIP ‘평등, 존중, 사랑’의 브랜드 마인드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고 브랜드와 소비자의 거리를 가까이 할 수 있다” 고 미국 SK-TRIP 아웃도어유한회사 쉬룽썽 사장은 말했다. 브랜드에 있어서 이는 브랜드 문화에서의 혁신이고 마케팅에서의 크레이티브와 발전이다. 특히 새로운 아웃도어 산업과 미니 영화 산업의 결합은 더욱 혁신적인 것이다.

이러한 경계선을 뛰어넘은 더블 마케팅 효과는 결코 경시할 것이 아니다. SK-TRIP는 소비자들에게 하이퀄리티 야외 장비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생활 이념의 인도자가 되어 모두에게 마음 속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SK-TRIP외 골드루스터 스포츠 용품 유한 회사와 ‘중국 달인쇼 우승자’ 줘쮠리얜이 연출한 젊은 소비 단체 타깃인 미니 영화 ‘논두렁에서의 꿈’도 이미 방영되어 youku, ku6 등 사이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얼마 전 PEAK 스포츠의 미니 영화 ‘농구 고수 3분 회전’도 정식으로 온라인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이번 PEAK 미니 영화 제작비는 약 10만 위안(1800만원)으로 이 가격엔 홍보 비용도 포함되었는데, 이는 PEAK CCTV 광고 비용에 비해 훨씬 적었다고 한다.

아직은 미성숙 단계
“미니 영화 마케팅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서 비즈니스 영화와도 다르고 영상 단편물과도 다르며 이 두 사이에 있는 새로운 미디어인 네트워크화 마케팅 수단”이라고 매스미디어 기획인 천리쨩은 말했다.
미니 영화가 붐이 될 수 있는 것은 각종 유통이 점차적으로 네트워크 환경과 밀접해졌기 때문이다.

“미니 영화 마케팅도 맹목적으로 따라하면 안 된다”라며 “현재 미니 영화 마케팅은 전체적으로 성숙되지 않았다”고 천리쨩은 밝혔다. 우선 제작자 수준 차이가 있어 퀄리티가 좋지 않은 미니 영화가 많아지면 소비자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 다음으로 소비자가 브랜드와 상품을 접수하는데 영향을 줄 수도 있어 한도를 넘어서면 부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플롯과 임베딩의 균형인데 임베딩이 많으면 시청율이 낮아지고 임베딩이 적으면 또 플롯이 메인이 되기 때문에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네트워크 내용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미니 영화 내용과 촬영 제작은 마케팅의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떻게 홍보를 잘 진행하느냐도 전체적 효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다.

“기업 브랜드 매스 미디어에 있어서 어떠한 것을 선택하던지 가장 관건은 크레이티브에 있다. 나만의 크레이티브는 다른 사람들이 카피를 할수 없기 때문이다”면서 “하나의 좋은 크레이티브는 짧은 시간내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로 하여금 공감이 생기게 하고 또한 스피드로 홍보되고 전파되어 최종 소비를 인도하게 된다”고 오래 동안 미니 영화 마케팅을 지켜본 썽쓰 미디어 회사 책임자 류으디도 표명했다.

어떻게 하면 브랜드 스토리를 미니 영화에 창조적으로 연출하여 관중들로 하여금 ‘필링’을 되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관건이다.

왕쑤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