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국에 남성복 전문점을 개설한 이래 최근 중국 내 최대 다운재킷 기업이 된 보스뎅유한회사는 2005만 파운드(약 2억 800만 위안)를 들여 런던 서부 쇼핑센터 옥스포드 가의 한 부동산을 구입해 남성복과 다운재킷을 포함한 사계절 산품 기함점을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총부를 새로 건립했다.

이는 보스뎅 브랜드의 국제화 전략의 중요한 거동이다. 6층 건물은 런던시의 최고 번화가 상업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시에 유럽에서 제일 큰 상업 구역 중 하나인 런던 서부의 핵심 지역이다.

영국 제일의 쇼핑 거리인 옥스퍼드 가에 인접해 있다. 또한 매년 유동 인구가 2400만 명에 달하는 본드 스트리트의 지하철 입구와 2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지금 건설 중에 있는 런던 고속 지하철 크로스 레일의 본드 스트리트역과 마주하고 있다. 보스뎅 회사 해당 프로젝트 인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보스뎅 그룹은, 새로 구입한 건물을 런던 서부의 랜드마크로 건축할 것이다, 관련 투자는 약 500만~600만 파운드로 건축 후 건물은 보스뎅 다운재킷 및 남성복 기함점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것은 보스뎅이 유럽에서의 첫 번째 거점이 될 것이다. 나머지는, 그룹이 유럽 총부를 건설하는 데 쓸 것이다. 동시에 그룹은 건물의 위치와 유동 인구의 우세를 이용해 건물 외부에 광고를 설치해 해당 브랜드를 선전할 것이다. 전반적인 프로젝트는 런던 올림픽 개막 전에 완공될 것이다. 중국 상업 연합회 부회장 왕야우는 말했다.

보스뎅은 자기의 주유 브랜드를 이끌고 유럽 시장에 진입했다. 이는 더욱 많은 중국 의류 브랜드가 국제 시장을 점유하는 데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보스뎅은 중국 의류 산업에서의 유일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또한 중국 내 소비품 영역에서 유일하게, 공업 영역에서의 최고 상인 ‘중국 공업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최근 몇 년, 그룹은 성공적으로 남성복, 여성복 및 아동복 사업을 시작해 종합적인 브랜드로 발전했다.

“이번 보스뎅이 거금을 들여 구입한 건물은 남성복을 포함한 오리털을 이용한 사계절 상품의 기함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유럽 총부를 개설함으로, 보스뎅 그룹의 브랜드 국제화 전략이며 중국 의류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스뎅 그룹의 주석 가우더캉은 말했다.
보스뎅은 앞으로도 대대적으로 세계 업무를 개척해 회사 영업실적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입시켜 위대한 보스뎅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가 되어 회사의 이념인 “백년 기업, 백년 브랜드”를 실현해 나아갈  방침이다.

양사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