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Interview

‘런블랙’의 앰배서더로 유튜브를 비롯해 피트니스, 인스타그램 등 온/오프라인에서 운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파하는 유난. 그녀는 ‘런블랙’ 지원에 힘입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품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운동 콘텐츠를 제공해 사람들의 바디를 변화시켜주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Q _ 현재 트레이너로서 의미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근력 증가와 바디라인 만들기를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는 정윤하 트레이너입니다. 운동 목적에 맞는 생활 패턴, 신체 리듬 운동스타일을 고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몸이 변화시킬 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운동 유튜버로서 저만의 웨이트 운동 루틴, 몸매 관리법, 운동복의 코디법과 관련된 꿀팁을 소개해 주는 유튜브<유난>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기 유튜브 운영시부터 ‘런블랙’ 앰배서더가 되면서 여러모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_ ‘런블랙’ 앰배서더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저는 애슬레저 브랜드 ‘런블랙’의 재질, 색감, 핏 등에 만족하며 그 동안 많이 애용한 찐 팬입니다. 실제로 초반 유튜브 콘텐츠를 보더라도 ‘런블랙’ 브랜드 옷을 착용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운동 유튜버 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옷 정보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리뷰, 룩북의 콘텐츠를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우연치 않게 ‘런블랙’ 뮤즈 1기 모집 글을 보고 지원해 좋은 기회를 얻게돼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전에도 애슬레저 브랜드의 제품을 접해 본 경험을 토대로 리뷰를 자유롭게SNS에 기록하고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습니다. 현재도 ‘런블랙’ 앰배서더로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운동 정보와 꿀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런블랙’의 편안한 착용감, 다양한 컬러감, 보정되어 보이는 핏 등의 장점을 디테일하게 전달해 고객과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Q _ 운동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중에서도 피트니스에 끌리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야식을 매우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운동은 숨쉬기가 전부였습니다. 정말 운동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웃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매일 아침 옷을 입을때마다 거울 속 저의 모습을 보며 우울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재학 생활을 하며 피트니스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 제 삶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운동을 계획하고 열심히 식단을 짜서 실천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열심히 도전하며 자기 자신을 가꿔가는 모습에 매료되었고, 저 역시 매일 열정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운동이 남들이 볼 때는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운동할 때는 집중도 높아지고 평소 쌓였던 일상의 고민이나 잡념도 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운동 이후에는 한결 가벼워진 듯한 저의 모습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에 트레이너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안정적이고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길 바라셨기에 처음엔 마찰도 있었지만 운동 유튜브를 통해 저의 진정성을 느끼시고 허락해 주셨습니다.
Q _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 ‘런블랙’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날텐데요. 본인의 활동을 통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제가 좋다고 느꼈던 제품들을 기록한 저의 인스타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옷을 구매한다는 고맙다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바디 프로필 의상으로 선택해 고맙다는 말들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프로필 같이 중요하고 추억이 되는 일에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Q _ 위 맥락에서 보면 ‘런블랙’의 피트니스 웨어를 통해 멋진 라인과 가벼운 정신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철학과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런블랙’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픽했던 제품들을 기록한 저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콘텐츠를 보고 고객들이 구매하거나 바디 프로필 의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녀들에게 바디프로필은 정말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이기에 추억이 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찹니다. 특히 ‘런블랙’의 철학과 일맥상통해 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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