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공석붕 회장의 <소재를 알면 디자인이 보인다>의 4집 출판기념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정암은 공석붕 전임 패션협회장의 호이다. 공석붕회장은 2003년부터 <소재를 알면 디자인이 보인다> 1집 발행 이후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전문서적으로 패션소재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공석붕회장은 IWS를 거쳐 13년동안 한국 패션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에 공헌해온 패션계 인사로서, 저서로는 양모강좌, 모방적(공저), 모제품 용어사전(공저), 섬유 패션 소재 사전(공저), 한 중 일영 대역 섬유 패션 용어 핸드북(공저) 외에 수필집 “다니기 쉬운길” 등이 있다. 또한 공동저자로 참여한 염삼주 사장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을 거쳐 신한견직 사장, 신원의 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 섬유기술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재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섬유 패션 소재사전(공저), 한중일영 섬유 패션 용어 핸드북(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