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호 광림통상 사장과 김영상 대웅섬유 사장이 오는 10일 섬유센터에서 가질 제14회 섬유의 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윤광호 사장은 국내산 니트 원단을 연간 2천500만달러를 수출한 공로를, 김영상 사장은 소로트 다품종 수출로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0일 섬유센터에서 산업포장을 받게된다. 대통령 표창에는 허정우 아즈텍 사장과 배철호 호혜섬유 사장, 황호연 모드테크 사장이 모범 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 천호균 쌈지 사장과 윤재우 양진양행 사장, 김영민 유니피아섬유 사장, 곽성호 대구특수나염 사장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천호균 사장은 자기상표개발로, 윤재우 사장은 한국산 상품을 많이 구매한 우수 해외 바이어로 인정받았다. 남대우 대영상사 사장을 비롯 30명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대우 대영상사 사장(모범 경영인) ·장임숙 C.S Int’l 사장(해외 우수바이어) ·정광진 중원어패럴 사장(자기 상표개발) ·김선자 미쓰김테일러 사장(모범 패션디자인) ·이남주 대농 과장(모범 패션디자인) ·이영식 경방 부위원장(노사화합 유공자) ·조동규 한일합섬 부위원장(노사화합 유공자) ·이오현 모라도 차장(이하 모범사원) ·김석봉 삼익염직 부장 ·남승구 제일모직 대리 ·박재용 동일방직 과장 ·박태환 대광모드 공장장 ·송영욱 대한방직 주임 ·류인택 고합 차장 ·윤명옥 효성 사원 ·장철규 신기방적 공장장 ·모성화 SK케미칼 반장 ·이영호 일신방직 과장 ·장희국 한국합섬 대리 ·이이만 한국합섬 대리 ·이채옥 대영상사 차장 ·문형관 일신방직 과장 ·조병승 태평양물산 주임 ·박찬현 일화상사 주임 ·김중연 고합 대리 ·황진섭 갑을합섬 계장 ·황효연 화신후직 과장 ·맹명호 대농 주임 ·도철호 이화제면 부장 ·김구태 방림 사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