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리점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1492마일즈」 옷을 입은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브랜드를 띄워볼 계획입니다. 「1492마일즈」는 요즘 아이들이 입는 힙합 스타일이나 튀는 옷이 아니라 성인도 즐겨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베이직하고 캐주얼한 점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물론 코오롱이라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 있었구요. 남문 상권에 캐주얼 브랜드들이 워낙 많아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나름대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