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지난 1일 정기인사를 단행, 승진과 함께 금강제화 계열사간의 이동이 있었다. 이번 인사에서 정태선 부장을 비롯한 4명이 이사로, 박해주 차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했다. 이 가운데 금강제화 상품 본부장을 지냈던 이상원 상무(사진)가 핸드백 사업부 총괄 사업본부장으로 이동했고 기존 핸드백 사업부를 총괄하던 정태선 부장은 이사로 승진, 금강 드레스 및 캐주얼 영업팀 총괄 사업본부장으로 발령났다. 금강제화 직영 사업부 드레스 영업팀에는 「카메오」 기획 총괄을 맡았던 김승진 부장이, 캐주얼 영업팀에는 김도진 차장이 발령받았다. 「카메오」 영업을 총괄했던 김동준 부장은 금강제화 유통사업팀 팀장으로 이동했다. 또한 금강제화 제품 본부팀의 박해주 차장은 부장으로 승진해 「카메오」 총괄을 맡게 됐으며 영업은 기존 영업팀 소속 배재호 과장이 주축이 되어 팀을 이끌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