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RX 맨즈 올오버 리플렉티브 후드 패딩 점퍼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하며 러닝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젝시믹스가 기능성과 스타일을 결합한 ‘RX 컬렉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에 따르면 RX 라인의 10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첫 출시된 RX 컬렉션은 1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대표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RX는 ‘Run(달리기)’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의미를 담아 젝시믹스의 테크니컬 러닝 웨어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번 25FW RX 컬렉션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기능성 원단을 결합해 활동성과 퍼포먼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흡습·속건 기능과 항균 기능을 갖춘 메쉬 원단, 야간 러닝 시 가시성을 높이는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적용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RX 올오버 리플렉티브 아노락

이 가운데 ‘RX 올오버 리플렉티브 후드 패딩 점퍼’와 ‘RX 올오버 리플렉티브 아노락’ 등 리플렉티브 라인업은 전체 RX 매출의 10%를 차지하며 단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러닝 재킷 품질 비교 시험’에서 ‘RX 에어라이트 자켓’은 통기성, 체온유지성, 발수성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5회 세탁 후에도 우수한 발수 성능을 유지해 글로벌 브랜드를 앞선 결과를 기록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젝시믹스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테크니컬 러닝 웨어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X 에어라이트 자켓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