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25주년을 맞이한 여성복 ‘몬테밀라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현대 판교점에서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2001년 런칭 이후 25주년을 맞이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몬테밀라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볍고 간편한 착용감, SNS에 업로드하면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몬테밀라노는 약 90%가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과 관리의 편리함을 중시하는 현대 여성들의 니즈에 부합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런칭 2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도 함께 알리는 자리다. 몬테밀라노는 한국 최초로 일본에서 정식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로 ‘큐비시 재팬(QVC Japan)’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라이선스 계약이 연장돼 한ㆍ일 양국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민 브랜드'를 지향하는 몬테밀라노는 한국 시니어 시장에서 가장 넓은 소비층을 거느리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는 “이번 팝업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단순히 고가의 옷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국민 브랜드 '몬테밀라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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